미스터빅
1991년.
내돈내산의 첫번째 앨범.
본조비가 낫다, 미스터빅이 더 낫다 라고 학창시절 우겨대던 친구들이 생각나는 바로 그 앨범.
당시 길보드차트 및 라디오, 방송을 통해 흘러 나오는 TO BE WITH YOU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 때문인지 많은 이들의
노래방 팝송 애창곡이 되기도 했다.
또한 수록곡중 첫번째 곡은 무려 트윈 일렉트릭 드릴 송...
전기드릴을 피킹삼아 갈겨대는 기타와 베이스 솔로로 아주 유명한 곡이다.
거를 타선 하나 없이 전곡이 추천곡.
오랜만에 CD를 꺼내 들어 오늘도 옛 추억에 잠긴다.
앨범의 커버는 1895년 프랑스 몽파르나스 역의 탈선 사고 현장의 사진이다.
MR.BIG
좌로부터
Pat Torpey (drum), Billy Sheehan (bass), Eric Martin (vocals), Paul Gilbert (guitar)
1.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The Electric Drill Song)
2. Alive and Kickin'
3. Green-Tinted Sixties Mind
4. CDFF-Lucky This Time
5. Voodoo Kiss
6. Never Say Never
7. Just Take My Heart
8. My Kinda Woman
9. A Little Too Loose
10. Road to Ruin
11. To Be with You
12. Love Makes You Strong* (Bonus Track)
개인적인 추천곡은 빌리시한의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 9번 트랙을 추천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음반은 일본에서 발매된 거라 보너스 트랙이 한곡 더 들어있다.
속지는 일본판이 별도로 들어있는데
Burrn! 잡지사의 누군가가 작성. 특이한건 전곡의 가사를 일본어로 번역해 놓은것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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